부활절 예배
4월 18일(화) 1교시에 2017년도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찬송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김송현 교생선생님의 인도로 시작한 찬양의 시간에 이어 최경호 교장 선생님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165장 찬송에 이어 합창반의 특송이 이어졌고, 박중규 목사님의 설교가 있었습니다. ‘그는 여기 계시지 않는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새벽에 예수의 무덤에 찾아간 여인들에게 ‘무서워하지 말라’고 한 천사의 소식을 통해 우리의 슬픔과 고통, 눈물과 죽음의 자라에 계시지 않고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우리의 두려움과 절망을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설교 후에 교육 실습 중인 교생선생님들이 준비한 특별한 찬양을 통해 부할의 기쁨이 두 배가 되었고,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예수 부활의 기쁨과 능력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