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17의 게시물 표시

김재윤 쌤의 식물 이야기 -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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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4월까지 야산의 비탈에서 하늘하늘 바람에 나부끼는 여리고 작은 꽃. 꽃은 흰색, 분홍색, 청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꽃줄기 위로 한 송이가 달리며, 크기는 지름이 약 1.5㎝이다. 꽃이 피고 난 뒤에 이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세 갈래로 갈라질 부분이 쫑긋하게 올라간 것이 진짜 노루의 귀를 닮았습니다. 마치 멀리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라도 들으려는 듯이 긴장한 모습처럼 보입니다. 열매는 6월에 열립니다.  노루귀는 중북부 지방에 자라고, 섬노루귀는 울릉도에, 새끼노루귀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자라지요. 노루귀는 잎이 나오는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아서 붙여진 것인데.. 옛 사람들의 상상력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노루귀는 산에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밑에서 잘 자라는데, 비교적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합니다. 뿌리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에서 잔뿌리가 나옵니다. 키는 9~14㎝ 정도이며, 잎은 길이가 5㎝이다. 잎은 세 갈래로 갈라진 형태인데, 난형이며 끝이 둔하고 솜털이 많이 나 있습니다. 노루귀입   섬노루귀 섬노루귀잎

신입생 환영 예배

3월 14일(화) 1교시에 2017학년도 새내기를 환영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YFC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최경호 교장선생님이 기도에 이어 교사 합창단의 툭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사합창은 해마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는데 올해도 새로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인 된 신입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박중규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의 말씀으로 “방향전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에서 방향이 얼만 중요한자. 잘 못 갈 때 그것을 알고 고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하나님께로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학부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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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금) 오후 4시에 소강당에서 2017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통해서 학부모회 회칙 검토와 2017년도 학부모회를 위해서 봉사해 주실 임원들을 선출하였습니다. 회장에 이 애경, 부회장에 정 진희, 감사에 이 은영, 박 정현, 전 미경, 그리고 총무에는 윤 여원 학부모님들이 선출되었습니다.

교과교실 오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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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수) 오후 4시 10분에 교과교실 오픈하우스 행사가 있었습니다. 우리학교는 2012년부터 선진형교과교실제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교과교실제는 교과특성에 맞게 교실환경을 꾸미고 학생들이 교과교실을 찾아가면서 하는 수업방식입니다. 교사는 자기가 원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실을 활용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수업방식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교과교실에 맞게 환경을 만들어 놓고 이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서로의 교실을 돌아보면서 깨끗해지고 교실과 다양한 형태의 교실 시스템을 보고 서로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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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목)과 3월 24(금) 이틀에 걸쳐서 소강당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첫 날은 1학년 학부모, 둘째 날은 2, 3학년 학부모가 참석했고, 학교장 환영사와 교직원 소개로 시작하여 1학년 자유학기제 운영 계획 안내, 청렴 및 교권보호 관련 연수, 학교폭력예방 교육, 창의적 체험학습 안내, 교과평가계획 및 학교생활 안내, 상담실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이어서 각 학급교실에서 담임선생님과 함께 하면서 학급운영 안내와 학부모 학급대표 선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 상담주간 운영

3월20일(월)~31일(금)까지 2주간 동안 학부모 상담주간을 가졌습니다. 학부모 상담주간은 매 학기별로 2주간씩 이루어지는데, 이 기간 동안 교사와 학부모 상호간에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학습, 주말의 교외생활 및 가정에서의 생활 등에 관한 이해를 넓혀 학생들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지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1학기 상담주간에는 1학년별 학부모설명회와(3월23일) 2,3학년 학부모 설명회(3월24일)가 있어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와 상담하시기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상담주간에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3.17(금)까지 담임교사와 유선으로 상담시간을 정하시거나 상담신청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신 후 상담에 임해주셨으며, 상담주간에 상담을 하시지 못한 학부모님들을 위해 언제든지 유선으로나 이메일로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각 반별로 상담 일정 계획서를 제출하셨고  그 계획에 따라 186명이 가량 직접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였고 126명 학교 설명회에 참석하셨습니다.

학생회 임원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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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18일(금~토)에 강북구 청소년수련관 '난나'에서 학생회(행정부, 대의원)의 임원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무비엔티어링(미션수행과 영상제작활동)과 리더십 강의 및 토론을 통해서 협동성과 친화력을 기르고 학교에서의 학생회 활동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에는 암벽등반 활동에 도전해보고 안전교육 및 실습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마침 예배를 통해 마무리 하였습니다. 앞으로 학생회 임원들의 솔선수범을 기대합니다! VR(가상현실)시스템 및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뮬레이터 FIRE-X 소화기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제소화기를 사용, 증강현실을 적용하여 VR체험으로 현실감 있게 실시되었으며 화재 진압 성공과 실패에 대한 결과가 바로 나와 학생들의 몰입도가 매우 높았다. 이어서 심폐소생술 인형이 화면의 시뮬레이터에 연결되어 심폐소생술의 현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게 함으로서 큰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7년 3월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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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적 공습 상황시 실제 대피훈련을 통한 학교 현장의 초동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안전의식 확산·고양을 위해 2017년 3월 민방공 대피훈련이 지난 3월 15일(화) 14시부터 20분동안 실시되었습니다.  훈련 매뉴얼에 의해 준비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학생들이 교과교실제에 따라 여러 건물에 분산되어 있고 출입문이 많아 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번 반복된 훈련에 의해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습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대면.취임.임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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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4일(화) 2교시에 설립자 기념관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신입생과 2, 3학년 선후배들 사이에 대면식이 이었습니다. 이어서 제 50대 학생회 회장과 부회장 취임과 행정부, 대의원 학생들의 임명식이 거행 되었습니다. 새롭게 학생회 회장.부회장으로 취임한 3학년 정 민재 학생과 2학년 이 강준 학생은 전교생 앞에 선서를 통해서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들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짐 했습니다.

신입생 환영예배

3월 14일(화) 1교시에 2017학년도 새내기를 환영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YFC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한 예배는 최경호 교장선생님이 기도에 이어 교사 합창단의 툭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교사합창은 해마다 신입생을 환영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하는데 올해도 새로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인 된 신입생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은혜가 되었습니다. 박중규 목사는 누가복음 15장 11절부터의 말씀으로 “방향전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에서 방향이 얼만 중요한자. 잘 못 갈 때 그것을 알고 고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며 하나님께로 돌이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 것을 당부했습니다.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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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수) 오후 2시 설립자 기념관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신입생 110명을 대표해서 1학년 1반 홍 찬진 군이 신일학교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선서를 하였습니다. 초등학교 학생 티를 갓 벗고 신일중학교 교복을 입은 신입생들은 엄숙한 입학식을 치르며 호기심과 기대감에 눈빛이 초롱초롱 빛이 났습니다. 신입생을 대표해서 선서하는 모습  교장선생님 훈화  1학년 담임교사 소개  이상균 이사장님 훈화  축하연주 입학식 후 1학년을 가르치실 선생님과 함께